현대카드 "긁으면 주식 주는 미래에셋 전용 카드 나와요"
현대카드(부회장 정태영·사진 오른쪽)가 미래에셋증권(회장 최현만·왼쪽)과 손잡고 올해 하반기 미래에셋증권 전용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 PLCC는 특정 기업과 협업해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이번 PLCC는 현대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주식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투자와 관련한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현대카드의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미래에셋증권 투자자에게 꼭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증권사 전용 PLCC가 나오는 것은 처음이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