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동대문구 장한평역 근처 주거형 오피스텔
현대건설이 다음달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162실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5월 장안동에서 분양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인기를 끌면서 나온 후속 단지다.

공간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전용 74㎡A 타입은 다락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74㎡B 타입은 천장고가 2.6m로 높다. 단지는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도 적합하다. 공용 욕실에는 세면 공간과 화장실을 분리한 건식 세면대를 적용했다.

인근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교가 인접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