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프로방스의 풍경·향기 연상…당신의 여름 휴가 빛내줄 여행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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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선호 파스텔 제품 선봬
26일부터 매장·홈페이지서 구매
26일부터 매장·홈페이지서 구매
유럽의 프리미엄 여행캐리어 브랜드 리모와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파스텔 색상의 제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순수한 여름의 본질’을 담은 캡슐 컬렉션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에 선보인 컬러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풍경과 향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어떤 여행용품에도 경쾌함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보랏빛 색감의 ‘라방드’는 라벤더를, 상쾌한 파스텔 옐로우의 ‘시트론’은 레모네이드를 연상시킨다. 색채만 봐도 여름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리데슨트(날실과 씨실의 색과 음영이 달라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원단) 스티커 세트로 여행 케이스를 꾸밀 수도 있다.
여행객들은 다양한 색감의 장비들로 다가올 휴가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에센셜 수트케이스 라인, 네버 스틸 토트 백,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 등에 파스텔 색감 두 가지를 추가했다.
리모와는 1898년부터 품질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여행 용품들을 제작해왔다. 1937년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알루미늄으로 수트케이스를 생산하기 시작한 리모와는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그루브 알루미늄 디자인도 이 때 탄생했다. 2000년에는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PC) 수트케이스를 내놨다. 2017년 모엣 헤네시·루이 비통(LVMH)에 합병됐다.
‘리모와 에센셜’에는 최고 수준의 독일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이 적용됐다. “글로시한 쉘, 뱃지, 휠 하우징 등 수트케이스 곳곳에 라방드와 시트론 컬러를 능숙하게 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리모와 측은 설명했다.
수트케이스와 더불어 데일리 백과 악세사리에도 색이 담겼다. ‘시트론 네버 스틸 토트’는 널찍한 내부 수납칸과 탈부착 가능한 지퍼 포켓이 특징이다. 라방드 색의 ‘네버 스틸 토트’ 미디엄은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내부에 지퍼가 있다. 두 가지 가방 모두 풀 그레인 레더와 캔버스 소재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다.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바디 백’은 라방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이 가방에는 더 짙은 색의 보라색 가죽 끈을 매치했다. 카드 보관칸 세 개, 두 개의 개방형 수납칸, 하나의 지퍼 수납칸으로 내부가 깔끔하게 구성됐다. 라방드 컬러의 아이폰 케이스는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 전용으로 나왔다.
이번 컬렉션은 이달 26일부터 전 세계 리모와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리모와 에센셜 캐빈 라방드&시트론(92만원), 리모와 에센셜 체크인 라지 라방드&시트론 (119만원), 리모와 에센셜 트렁크 플러스 라방드&시트론 (148만원), 리모와 네버 스틸 토트 미디엄 라방드(157만원), 리모와 네버 스틸 토트 라지 시트론(166만원), 리모와 폴리카보네이트 그루브 아이폰 13 프로·13프로 맥스 케이스 라방드(13만원), 이리데슨트 스티커 세트(7만원)로 구성됐다.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바디 백 라방드(156만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이번에 선보인 컬러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풍경과 향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어떤 여행용품에도 경쾌함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보랏빛 색감의 ‘라방드’는 라벤더를, 상쾌한 파스텔 옐로우의 ‘시트론’은 레모네이드를 연상시킨다. 색채만 봐도 여름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는 감각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리데슨트(날실과 씨실의 색과 음영이 달라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원단) 스티커 세트로 여행 케이스를 꾸밀 수도 있다.
여행객들은 다양한 색감의 장비들로 다가올 휴가를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에센셜 수트케이스 라인, 네버 스틸 토트 백, 퍼스널 크로스바디 백 등에 파스텔 색감 두 가지를 추가했다.
리모와는 1898년부터 품질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여행 용품들을 제작해왔다. 1937년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알루미늄으로 수트케이스를 생산하기 시작한 리모와는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랜드의 아이콘인 그루브 알루미늄 디자인도 이 때 탄생했다. 2000년에는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PC) 수트케이스를 내놨다. 2017년 모엣 헤네시·루이 비통(LVMH)에 합병됐다.
‘리모와 에센셜’에는 최고 수준의 독일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이 적용됐다. “글로시한 쉘, 뱃지, 휠 하우징 등 수트케이스 곳곳에 라방드와 시트론 컬러를 능숙하게 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리모와 측은 설명했다.
수트케이스와 더불어 데일리 백과 악세사리에도 색이 담겼다. ‘시트론 네버 스틸 토트’는 널찍한 내부 수납칸과 탈부착 가능한 지퍼 포켓이 특징이다. 라방드 색의 ‘네버 스틸 토트’ 미디엄은 스트랩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내부에 지퍼가 있다. 두 가지 가방 모두 풀 그레인 레더와 캔버스 소재로 이탈리아에서 제작된다.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바디 백’은 라방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이 가방에는 더 짙은 색의 보라색 가죽 끈을 매치했다. 카드 보관칸 세 개, 두 개의 개방형 수납칸, 하나의 지퍼 수납칸으로 내부가 깔끔하게 구성됐다. 라방드 컬러의 아이폰 케이스는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 전용으로 나왔다.
이번 컬렉션은 이달 26일부터 전 세계 리모와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리모와 에센셜 캐빈 라방드&시트론(92만원), 리모와 에센셜 체크인 라지 라방드&시트론 (119만원), 리모와 에센셜 트렁크 플러스 라방드&시트론 (148만원), 리모와 네버 스틸 토트 미디엄 라방드(157만원), 리모와 네버 스틸 토트 라지 시트론(166만원), 리모와 폴리카보네이트 그루브 아이폰 13 프로·13프로 맥스 케이스 라방드(13만원), 이리데슨트 스티커 세트(7만원)로 구성됐다.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바디 백 라방드(156만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