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열기로 뜨거운 서수원 생활권 내 최중심 입지
수인분당선 고색역, 1호선·KTX·GTX-C(예정) 수원역 인근
덕산병원(예정) 및 권선행정타운 도보권 위치해 생활 편의 뛰어나
전 호실 3룸 구성, 커뮤니티 및 특화 시스템 적용으로 주거 최적화
100% 추첨제, 향후 청약 시 무주택 요건도 유지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오는 6월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투시도◆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 ‘고색지구’, 개발 호재 수혜 기대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현재 개발 분위기가 뜨거운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로 꼽힌다. 1·2지구 도합 계획 가구 수가 4,400여가구에 달하며, 이 가운데 고색2지구는 약 15만 5000여㎡ 면적에 1,176가구로 한창 조성 중이다. 특히 고색2지구에는 주거지 개발과 더불어 대형병원, 판매시설 등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인프라를 갖출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서수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개발 호재의 직·간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먼저 사업지 약 3km 거리에 위치한 수원역에는 GTX-C 노선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향후 삼성역과 청량리역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화서역에는 신분당선 연장(호매실~광교)도 추진 중이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예정), 스마트폴리스(예정) 등 첨단 산업단지 조성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탄탄한 교통부터 대형병원·행정타운 등 의료·공공시설 도보권 위치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입지적 특장점도 두루 갖췄다. 먼저 약 1km 거리에 수인분당선 고색역이 자리해 서울 강남부터 인천, 성남 등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KTX가 정차하는 수원역 이용도 수월해 탄탄한 광역 교통 여건도 자랑한다.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권선로를 통해 차량으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까지 한번에 도달 가능하며, 평택파주고속도로(수원~광명),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비봉매송도시고속도로 등 다수의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과 맞닿은 곳에는 대규모 종합병원인 ‘수원덕산병원(706병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년 1단계 개원(457병상)에 이어 오는 2027년 공사가 완료되면 입주민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수원덕산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e편한세상 시티 고색 계약자에게는 의료비 20% 할인과 인터넷 우선예약을 3년간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단지에서 권선구청,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이 모인 권선행정타운도 도보권에 자리해 생활·공공 편의성도 뛰어나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롯데몰, KCC몰, AK플라자 등 쇼핑시설을 이용 가능하며, 화서역 인근에 2023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고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색초·중·고 등도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수원델타플렉스, 권선행정타운, 수원여대/수원대/성균관대, SK V1 모터스, 수원오토컬렉션, 도이치오토월드 등도 인접해 직장인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대부둑공원, 수원둘레길 등 자연·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도 강점이다.
◆전 호실 3룸 구성…‘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 돋보여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도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다. e편한세상은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브랜드디자인&아이덴티티/앱스(Apps) 부문 2관왕, 2021년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 주거/디지털 상호작용부문 2관왕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아파트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등을 차지하며 수요자로부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도 브랜드에 걸맞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전 호실이 3룸 구조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도 마련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멀티룸과 같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부터 어린 자녀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까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또한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미세먼지 저감 식재, 미스트 분사 시설물, 동 출입구의 에어커튼, 웨더 스테이션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질 예정이다.
◆ 청약 조건 까다롭지 않고 추첨제로 진행돼 아파트 대체재로 주목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점이 눈길을 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로 선정해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당첨돼도 이후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미래가치가 풍부한 서수원 권역에 들어서는 데다 우수한 입지와 더불어 권선구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특히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와 상품성이 적용돼 아파트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의 주택전시관 위치 및 다양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elif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공사비 현실화와 책임준공 제도 개선 등 건설 경기 회복을 위한 추가 대책도 예고했다. 공사비 급등으로 ‘지어도 남는 게 없는’ 건설회사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내놓은 ‘공사비 현실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19일 발표했다. 공사비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품셈 개정 시기를 당초 올해 말에서 상반기로 앞당기는 게 대표적이다. 낙찰률 상향과 물가 보정기준 조정 등 4개 과제도 1분기에 완료하기로 했다.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 여파로 주요 건설사의 매출원가율이 90%를 넘어서는 등 수익성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어서다.준공 기한을 지키지 못하면 시공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 전액을 떠안도록 하는 책임준공 제도도 다음달께 손질한다. 단 하루만 늦어도 건설사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해 대표적 불공정 관행으로 꼽혔다.업계에선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단기적 체감 효과를 높이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개발업계 관계자는 “PF 보증 지원 확대나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 등은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 대책이 주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에 한정돼 있는데, 범위를 미분양 아파트 전체로 넓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인혁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가구를 사들인다. 미분양이 급증하자 정부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이후 15년 만에 ‘LH 매입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비(非)아파트에만 허용 중인 ‘매입형 등록임대’ 대상도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85㎡ 이하)까지 확대한다. 총 4조3000억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 국가산업단지 보상 등 대형 인프라 사업도 상반기 추진한다. 정부는 19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연 ‘민생경제 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내놨다. ◇지방 미분양도 등록임대 허용정부가 건설경기 보완책을 마련한 건 지역 밀착형 산업인 건설업 부진과 지방 부동산 시장 위축이 심화하고 있어서다. 작년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7만173가구로, 2012년 말(7만4835가구) 후 12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대저건설(경남 2위), 신태양건설(부산 7위), 제일건설(전북 4위) 등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지방 건설회사의 동향이 심상치 않다.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는 작년 1월에 비해 16만8000명 쪼그라들었다.국토교통부는 이날 박상우 장관 주재로 건설업계 간담회를 열고 관련 방안을 내놨다. 우선 LH가 3000가구 규모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직접 매입한다. LH는 2008~2010년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5만 가구 중 7058가구를 분양가의 70% 이하로 매입했다. 국토부는 이번에도 분양가보다 낮은 수준으로 매입해 ‘든든전세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든든전세주택은 시세의 90% 수준 전세금으로 최소 6년간 임대받아 살다가 분양받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유형이다.민
대규모 다중이용 건축물을 지을 때 정부가 직접 감리를 지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돼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건설 카르텔’을 막아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나온 법안이다. 정작 인천 지하 주차장 붕괴 등 안전사고는 정부에서 감리를 선정했을 때 더 많이 발생해 ‘앞뒤가 안 맞는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허가권자(지방자치단체)의 지정 감리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시행령을 통해 연면적 5000㎡ 이상 문화·집회·판매시설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 등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을 지정감리제 대상으로 설정할 예정이다. 현재는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소규모 건축물과 주택 등이 이 규제 적용 대상이다.국토안전관리원과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2~2024년 기준 허가권자가 감리를 선정한 건축물(아파트, 연립주택 등)에선 100만㎡(건축허가면적)당 34.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민간(발주자)에서 감리를 지정한 주택 외 건축물(100만㎡당 27.6건)보다 사고 발생 비율이 24% 높았다. 인천 검단 지하 주차장 붕괴와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등도 모두 공공기관이나 허가권자가 감리를 선정한 경우였다. 물론 건축물 유형이 다른 만큼 두 사고 비율을 단순 비교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관에서 직접 나서면 최소 자격 정도만 갖춘 업체가 일감을 따내 감리의 품질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며 “가격 협상 없이 표준가격대로 계약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공사비가 올라가는 부작용도 예상된다”고 말했다.단순히 시공 감리를 강화하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