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에너지기술연구원, '가스화 수소 생산' 기술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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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열분해유서 수소 생산
"탄소제로시대 대비, ESG 경영 나선다"
"탄소제로시대 대비, ESG 경영 나선다"
한화건설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서울 한화빌딩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으로 한화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협약에 따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논의하게 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가열하여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화유를 말한다. 생산된 기름을 고온·고압 상태의 가스화기에서 한정된 산소와 함께 불완전 연소시키면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Syngas)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스화 수소 생산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가스화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앞으로 다가오는 탄소제로 시대를 대비하고 ESG 경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며 "한화건설 대표 친환경 사업인 풍력 사업, 대규모 수처리 사업과 수소 사업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앞으로 한화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협약에 따라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논의하게 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가열하여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화유를 말한다. 생산된 기름을 고온·고압 상태의 가스화기에서 한정된 산소와 함께 불완전 연소시키면 수소(H2)와 일산화탄소(CO)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Syngas)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것이 가스화 수소 생산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가스화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앞으로 다가오는 탄소제로 시대를 대비하고 ESG 경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며 "한화건설 대표 친환경 사업인 풍력 사업, 대규모 수처리 사업과 수소 사업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