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 서당 산청 학이재서 여덟 번째 문화행사…강연·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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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작품 전시회도 열려
경남 산청군은 단성면 경호강변 묵하마을에 자리한 서당 학이재(學而齎)에서 오는 6월 12일까지 '2022 여덟 번째 학이재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학이재는 1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사회 문화 교육기관으로 이씨 선조들이 지은 서당이다.
학이재 문화행사는 전시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과 음악공연 등 작지만 알찬 행사로 꽤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의 '존중과 겸손', 6월 4일에는 노재정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의 '100세 인생 하고, 배우고, 나누고', 11일에는 송덕사 원빈 스님의 '같이 또 따로'가 진행된다.
공연은 클래식 기타 듀엣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합주, 오보에 트리오 등 무대가 꾸려진다.
프랑스 유학파인 이현숙 학이재 대표는 "문화행사 외에도 가죽공예와 도자공예, 자갈 그림 등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와 학이재에서 만든 천연 화장품도 만나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는 산청군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일부 지원받아 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학이재는 1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사회 문화 교육기관으로 이씨 선조들이 지은 서당이다.
학이재 문화행사는 전시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과 음악공연 등 작지만 알찬 행사로 꽤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오는 28일에는 김연성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의 '존중과 겸손', 6월 4일에는 노재정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의 '100세 인생 하고, 배우고, 나누고', 11일에는 송덕사 원빈 스님의 '같이 또 따로'가 진행된다.
공연은 클래식 기타 듀엣 공연을 비롯해 클래식 합주, 오보에 트리오 등 무대가 꾸려진다.
프랑스 유학파인 이현숙 학이재 대표는 "문화행사 외에도 가죽공예와 도자공예, 자갈 그림 등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와 학이재에서 만든 천연 화장품도 만나 볼 수 있다"며 "이번 행사는 산청군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일부 지원받아 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