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HUG 신용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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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
보증요율 인하 등에 영향 미쳐
보증요율 인하 등에 영향 미쳐
![DL 사옥 D타워 돈의문. 사진=DL이앤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02.29355022.1.jpg)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 치의 주요 재무 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산정되며,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재무 모형 및 비재무 모형으로 나뉜다. 재무 모형은 △부채 상환 능력 △생산성 △활동성 △수익성 등 업체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며 비재무 모형은 △경기 전망 △시공 능력 △영업 경쟁력 △사업 전망 △대표 신용 리스크 등 기업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정성적 요인을 고려한다.
해당 등급은 HUG의 △보증료율(시공보증 및 하도급 지급보증 등) △융자금 이율 △보증 한도 △보증 승인의 전결 기준 △보증심사 기준 등의 결정에 활용된다. DL건설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DL건설은 HUG뿐 아니라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신용평가사로부터도 기업 신용평가 등급(무보증사채) ‘A-(안정적)’을 획득했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에 보내주신 높은 대외적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슬땀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