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 읍성은 면천 지역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1439년(세종 21년) 돌로 쌓은 석축 성이다.
서 벽과 서 치성(100m), 남문 및 옹성(204m), 서남 치성(141m)은 이미 복원했다.
시는 읍성의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재 남아있는 성 돌을 최대한 존치하고, 침하·변경이 있는 구간은 해체 후 보강해 거의 원형대로 정비했다.
다음 달에는 읍성 면천 객사 복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면천 관아 추정지와 추가 동벽 발굴조사를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