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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카, 혁신조달 경진대회서 조달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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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기업의 개도국 판로 개척 앞장선 공로 인정
    코이카, 혁신조달 경진대회서 조달청장 표창 수상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사장 손혁상)은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조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혁신 기업의 개발도상국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해외사무소를 활용한 수요 파악과 혁신 조달로 수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회는 기획재정부와 조달청 주최로 지난해 12월에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으나, 코로나19로 시상식 일정이 중단됐다가 이날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이 코이카를 방문해 상을 전달했다.

    코이카는 탄자니아와 볼리비아 등 6개국에 당뇨 환자들이 채혈침 없이 레이저로 채혈 측정을 하는 채혈기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제품 개발과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대회에서 공공성, 사회적 가치, 혁신 조달 및 국민 생활기여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개발도상국 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3개국에 K-방역 혁신제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도 높게 평가받았다.

    코이카는 2020년부터 전 세계 해외사무소가 개도국 정부의 수요와 물류 절차를 파악, 원조 성격에 부합하고 현장 활용이 용이한 국내 혁신 제품을 선정해 조달했다.

    이는 봉사단 파견, 연수 사업, 민간 협력 등 94개 사업과 연계해 416억원 규모의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

    코이카는 올해 개도국 지원 혁신 방역 제품으로 중소기업이 개발한 'LED 키보드 소독 스탠드'를 선정, 연내에 해외사무소를 통해 테스트 후 조달을 확대하기로 했다
    손혁상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제사회 연대 강화를 통한 글로벌 혁신조달 이행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정부의 혁신지향 공공 조달 정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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