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가 식품업체인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 티커 KHC)에 대한 ‘매도’ 의견을 내놨다.

CNBC에 따르면 UBS의 애널리스트 코디 로스(Cody Ross)는 물가상승이 크래프트 하인즈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크래프트 하인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로스는 크래프트 하인즈가 2023년에도 크래프트 하인즈의 성장이 둔화돼 2023년 조정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가 당초 예상(61억 달러)보다 적은 59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크래프트 하인즈 주가는 올들어 10% 뛴 상태지만, 5월 한달동안은 7.4% 하락했다.
UBS "크래프트 하인즈 팔아라"
UBS는 크래프트 하인즈 목표주가를 40 달러에서 34 달러로 낮췄다. 이는 25일 종가(39.88 달러)보다 13.9% 낮은 수준이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