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드림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 드림(DREAM)이 컴백 전 '드림 스쿼드(DREAM SQUAD)'라는 이름의 숏폼 프로모션을 선보여 화제다.

NCT 드림은 지난 10일부터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를 통해 멤버들이 비트박스 동아리 '드림 스쿼드'로 변신해 자신들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스토리 라인의 숏폼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비트박스(Beatbox)'의 일부 음원과 포인트 안무를 미리 공개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이번 프로모션의 공식 영상 누적 조회수가 1억 3689만 뷰(5월 26일 기준)를 넘었으며, 팬들의 열띤 참여로 만들어진 리크리에이티드 콘텐츠 조회수 역시 해시태그 'DREAMSQUAD' 영상이 1억 8900만 뷰, 'BringYourBeatbox'가 1억 3600만 뷰로, 총 3억 2500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NCT 드림은 틱톡에서 '드림 스쿼드'의 새로운 멤버를 찾는 '#BringYourBeatbox' 프로모션을 진행, 신곡 '비트박스' 음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만든 콘텐츠를 'DREAMSQUAD'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BringYourBeatbox' 프로모션에 참여한 사람 중 NCT DREAM이 직접 '드림 스쿼드' 새 멤버를 선정해 일명 '광야(KWANGYA)'로 불리는 SM 성수동 사옥에 초대, NCT 드림과 함께 틱톡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NCT 드림의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