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9호선·우이선·신림선, 30일부터 심야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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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우이선·신림선, 30일부터 심야운행](https://img.hankyung.com/photo/202205/AKR20220527049900004_02_i_P4.jpg)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종전처럼 0시까지만 운행한다.
지하철 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4월부터 운행 시간을 오전 1시에서 0시로 1시간 단축했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심야 이동 수요가 늘면서 약 2년 만에 심야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신설 노선인 신림선은 개통일인 28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30일부터 심야운행에 들어간다.
이들 3개 노선은 민간 업체가 운행하는 노선들이다.
2·5∼9호선은 서울교통공사가, 1·3·4호선은 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이 공동 운행한다.
서울시는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연장 운행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인력 부족과 재정 악화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2·5∼9호선은 다음 달 7일, 1·3·4호선은 7월 1일부터 심야운행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노조 및 코레일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