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대통령과 한미동맹
역대 한국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을 한·미 동맹이란 관점에서 분석했다. 세계 최빈국이던 한국이 세계 10위권 강대국으로 도약한 것은 공고한 한·미 동맹 덕분이라고 진단한다. 책은 문재인 정부의 친북·친중적인 대외정책, 한·미 동맹의 결속력 약화를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한·미 동맹은 당파적 렌즈로 재단할 대상이 아니라 국익을 위해 소중하게 다뤄야 할 대한민국의 전략자산이라는 점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바른북스, 416쪽, 2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