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中 인민일보 "미국의 중국 압박, 세계평화·안정 위협 높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中 인민일보 "미국의 중국 압박, 세계평화·안정 위협 높여"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에 대한 포위망을 좁혀가는 가운데 중국 공산당 기관지가 미중관계를 발전시키려면 중국을 압박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민일보는 28일자 사설 격인 종성(鐘聲)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최근 대중국 전략 연설을 겨냥해 "냉전적 사고를 고수하며 중국을 압박해 미국의 패권을 보호하려는 집요함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생각은 현재 중미관계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지 않고, 긴장을 격화시켜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협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미관계가 최근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기 때문"이라며 "미국은 대만, 홍콩, 신장 문제를 이용해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의 발전을 방해하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러면서 "최근 미국 내부에서는 대중국 관계를 근본적으로 검토해 협력을 중요한 위치에 놓아야 한다는 건설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미국 정부는 이러한 이성적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포용적이고 책임감 있는 시선으로 중미관계를 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중국은 미국과 경쟁할 생각이 없고 상호존중과 평화공존의 기초 위에서 양국관계를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며 "미국 정부는 제로섬 사고와 중국을 압박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실제 행동으로 중미관계가 건강하고 발전적인 궤도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3살인데 고작 4㎏"…3살 아들 굶겨 죽인 20대 부부 '종신형'

      오스트리아의 20대 부부가 세 살배기 아들을 굶겨 죽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지방법원은 살인·학대·감금 혐의로 기소된 27세 동갑내기 부부에게 나란...

    2. 2

      태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 여당, 총선에서 압도적 대승

      기업가 출신 정치인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이끄는 보수 성향 품짜이타이당이 8일 실시된 총선에서 제1당에 올라 총리 연임이 유력해졌다. 태국 타이PBS 방송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24분 기...

    3. 3

      20살 때 '밀 한 자루' 훔쳤다가…인도 60대男, 45년 만에 검거

      인도에서 20살 때 친구들과 밀 한 자루를 훔친 60대 노인이 45년 만에 검거됐다.10일(현지시간) NDTV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 카르고네 지역에 사는 살림 셰이크(65)가 지난 7일 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