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사우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이 어린 딸과 함께 투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사우동 사전투표소가 마련된 춘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거인이 어린 딸과 함께 투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7시 누적 기준 투표율이 20.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가운데 912만9557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1.03%)이었고 이어 강원(25.19%), 전북(24.4%), 경북(23.1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4.79%를 기록한 대구다.

수도권의 투표율은 서울 21.19%, 인천 20.07%, 경기 19.05%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