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식스 센스’ 이주연, 러블리 끝판왕 톱 여배우 오지영과 완벽 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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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연이 제 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빈틈없이 녹아들었다.
이주연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는 동명의 네이버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서지혜(예술 역)와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윤계상(민후 역)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극중 이주연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톱 여배우 오지영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 가운데 지난 25일 공개된 방송에서 이주연은 첫 회부터 극강 미모와 당찬 성격을 갖춘 ‘매력캐’ 오지영으로 완벽 동기화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을 단숨 매료시켰다. SNS에 올린 사진만으로도 순식간에 화제를 불러 모이는 스타성을 지닌 오지영은 광고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섭외 0순위였던 것.
이에 민후의 회사와 함께 광고 작업을 하게 된 지영은 행사장 한 켠에서 민후의 험담을 하는 예술을 보게 됐다. 당황한 기색을 뒤로한 채 열심히 변명을 하는 예술을 골탕 먹이기로 마음먹은 지영은 기상천외한 레시피의 커피 심부름을 시킨 것. 주문대로 커피를 산 예술에게 지영은 “스케줄을 가야 하는데 깜빡했네.”라는 말과 함께 황급히 자리를 떴고, 거리에 서 있는 예술에게 메롱 포즈로 약을 올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이주연은 톱 여배우 다운 화려한 비주얼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무장한 채 극에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이주연은 자신을 경계하는 윤계상을 호시탐탐 노리는 ‘민후바라기’로 민후와 가까워 보이는 주변인들에게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며 본격 활약을 예고한 이주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주연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