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임업인총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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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3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임업인총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 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 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해 경제임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 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임업경영이 1, 2, 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남성현 산림청장은 간담회에서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의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 청장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산림산업, 목재산업, 산림 생명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민간의 산림 부문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림규제를 완화하는 등 양질의 산림 일자리도 창출해 경제임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직불제로부터 소외돼 온 임업인들이 임업 직불제의 정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마련되면 임업경영이 1, 2, 3차 산업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