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대구 수성을 후보 "중심도시 되도록 인수위 경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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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밭골 문화 벨트·수성못 보행 관광클러스터 등 조성"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는 3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으로 꼽았다.
그는 "새 정부에서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수위 활동을 통해 경험한 모든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후보와 일문일답.
-- 출마의 이유와 각오는.
▲ 우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궐선거 수성구을 후보로 선택해 주신 수성구민과 당원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수성구민들께서 많은 후보 중에 수성구를 발전시키고 혁신을 실천할 적임자로 저를 선택해주셨다.
그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신발 끈을 동여매고 구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구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
수성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셔도 좋다.
-- 상대 후보보다 강점은.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국의 인재들과 소통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의 기본적인 틀을 만드는 일은 보람됐다.
인수위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정부 각 부처의 인맥은 대구·경북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TF팀으로 활동했는데, 군 공항 이전과 남은 터 개발, 민간공항 건설 등 5대 분야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고 국비 지원과 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촉구하는 등 포괄적 정책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수위 활동을 통해 경험한 모든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하겠다.
-- 대표 공약은 어떤 것.
▲ 대구의 심장으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제도시 수성구의 기틀을 만들겠다.
일자리가 넘쳐나고 소득이 넘치는 도시, 인구 유입이 늘고, 갈 곳 쉴 곳 볼 곳이 많은 도시, 청년과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구체적으로는 도시 남부선 신설, 진밭골 문화 벨트를 조성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수성못 보행 관광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성못을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대구는 무장 항일 결사, 국채보상운동, 대한광복회, 의열단 등의 활동근거지였고, 174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대구 보훈 분야의 숙원인 '대구독립 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일하겠다.
-- 지역구 주민에게 하고픈 말.
▲ 식품영양학자의 길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 분야만 국한되지 않고 계명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며 인재 양성에 힘썼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이끌며 지역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서 지방정부 행정을 경험하고,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 '일벌레', '이 예산', '경제통', '과학통', '교육통', '행정통' 등이 이인선의 또 다른 이름이다.
지금까지가 미래세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구를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만들겠다.
/연합뉴스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는 30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강점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으로 꼽았다.
그는 "새 정부에서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수위 활동을 통해 경험한 모든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후보와 일문일답.
-- 출마의 이유와 각오는.
▲ 우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보궐선거 수성구을 후보로 선택해 주신 수성구민과 당원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수성구민들께서 많은 후보 중에 수성구를 발전시키고 혁신을 실천할 적임자로 저를 선택해주셨다.
그 소중한 뜻을 받들어 신발 끈을 동여매고 구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구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가겠다.
수성구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셔도 좋다.
-- 상대 후보보다 강점은.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국의 인재들과 소통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의 기본적인 틀을 만드는 일은 보람됐다.
인수위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정부 각 부처의 인맥은 대구·경북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TF팀으로 활동했는데, 군 공항 이전과 남은 터 개발, 민간공항 건설 등 5대 분야 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고 국비 지원과 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촉구하는 등 포괄적 정책 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
윤석열 정부에서 대구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수위 활동을 통해 경험한 모든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하겠다.
-- 대표 공약은 어떤 것.
▲ 대구의 심장으로,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제도시 수성구의 기틀을 만들겠다.
일자리가 넘쳐나고 소득이 넘치는 도시, 인구 유입이 늘고, 갈 곳 쉴 곳 볼 곳이 많은 도시, 청년과 아이들의 미래가 있는 도시,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
구체적으로는 도시 남부선 신설, 진밭골 문화 벨트를 조성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수성못 보행 관광클러스터를 조성해 수성못을 대한민국 관광명소로 만들겠다.
대구는 무장 항일 결사, 국채보상운동, 대한광복회, 의열단 등의 활동근거지였고, 174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다.
대구 보훈 분야의 숙원인 '대구독립 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을 추진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일하겠다.
-- 지역구 주민에게 하고픈 말.
▲ 식품영양학자의 길로 사회 첫발을 내디뎠다.
과학 분야만 국한되지 않고 계명대학교 부총장을 지내며 인재 양성에 힘썼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이끌며 지역 과학 기술발전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서 지방정부 행정을 경험하고,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 '일벌레', '이 예산', '경제통', '과학통', '교육통', '행정통' 등이 이인선의 또 다른 이름이다.
지금까지가 미래세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던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보궐선거에서 승리해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지역구를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만들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