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서울시향 가족음악회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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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희곡열전: 이강백전' 참가작 연극 '다섯'
앙상블 '마치' 내달 11일 공연, 극단 '매생' 연극 '무지의 베일' ▲ 서울시향 가족음악회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밤'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6월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2022 가족음악회: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밤'을 연다.
서울시향의 데이비드 이 부지휘자가 지휘와 진행을 맡고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리톤 박현수, 소프라노 손지수가 무대에 선다.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중 1악장, 영화 '토이 스토리' 중 '난 너의 친구야'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두 번째 희곡열전: 이강백전' 참가작 연극 '다섯' = 극단 동숭무대가 '두 번째 희곡열전: 이강백전' 참가작 연극 '다섯'을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다섯'은 이강백 작가의 1971년 작품으로, 신탐라국으로 가는 밀항선 안에 탄 5명의 인물을 통해 1970년대의 억압적인 정치·사회 상황을 은유적으로 비판하는 작품이다.
'두번째 희곡열전: 이강백전'은 극작가 이강백의 희곡전집에 수록된 희곡 '다섯', '결혼', '셋', '알', '파수꾼'을 8개의 예술단체가 무대에 올리는 연극제로 5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학로에서 열린다.
▲ 국악의 현대적 재해석…앙상블 '마치' 내달 11일 공연 = 해금, 소프라노, 피아노가 모인 연주 앙상블 '마치'가 6월 11일 서울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타임리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악 장르인 가곡, 가사, 시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해금 김준희, 소프라노 서운정, 피아노 이지혜가 출연하며 김병오 명창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 연극 '무지의 베일' 내달 8~12일 대학로 여행자극장 = 극단 '매생'의 연극 '무지의 베일'이 6월 8~12일 서울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사후세계를 그린 극으로, 죽은 대한민국의 20대 청년들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법으로 다시 태어나지만 시스템에 의문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정치철학자 '존 롤스'가 제시한 동명의 사고실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20년에\ 창단한 극단 '매생'은 90년대생을 주축으로 하는 젊은 극단이다.
/연합뉴스
앙상블 '마치' 내달 11일 공연, 극단 '매생' 연극 '무지의 베일' ▲ 서울시향 가족음악회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밤'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6월 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2022 가족음악회: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밤'을 연다.
서울시향의 데이비드 이 부지휘자가 지휘와 진행을 맡고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리톤 박현수, 소프라노 손지수가 무대에 선다.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중 1악장, 영화 '토이 스토리' 중 '난 너의 친구야'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두 번째 희곡열전: 이강백전' 참가작 연극 '다섯' = 극단 동숭무대가 '두 번째 희곡열전: 이강백전' 참가작 연극 '다섯'을 6월 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아울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다섯'은 이강백 작가의 1971년 작품으로, 신탐라국으로 가는 밀항선 안에 탄 5명의 인물을 통해 1970년대의 억압적인 정치·사회 상황을 은유적으로 비판하는 작품이다.
'두번째 희곡열전: 이강백전'은 극작가 이강백의 희곡전집에 수록된 희곡 '다섯', '결혼', '셋', '알', '파수꾼'을 8개의 예술단체가 무대에 올리는 연극제로 5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대학로에서 열린다.
▲ 국악의 현대적 재해석…앙상블 '마치' 내달 11일 공연 = 해금, 소프라노, 피아노가 모인 연주 앙상블 '마치'가 6월 11일 서울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
'타임리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악 장르인 가곡, 가사, 시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해금 김준희, 소프라노 서운정, 피아노 이지혜가 출연하며 김병오 명창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 연극 '무지의 베일' 내달 8~12일 대학로 여행자극장 = 극단 '매생'의 연극 '무지의 베일'이 6월 8~12일 서울 대학로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사후세계를 그린 극으로, 죽은 대한민국의 20대 청년들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법으로 다시 태어나지만 시스템에 의문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정치철학자 '존 롤스'가 제시한 동명의 사고실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20년에\ 창단한 극단 '매생'은 90년대생을 주축으로 하는 젊은 극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