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슬 디자이너가 30일 오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메타패션 시범사업'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메타패션 시범사업'은 디지털화 되고 있는 글로벌 패션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패션테크 분야 중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메타패션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셀럽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메타패션'은 패션테크의 일종으로 현실에서는 옷감의 재질, 색감 등 제약으로 실제 구현이 힘든 패션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이미지나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을 말한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