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SNS 플랫폼 셰어챗(ShareChat)이 구글 등으로부터 3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받았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셰어챗의 모회사는 구글, 미디어 대기업 타임스그룹 및 싱가포르의 테마섹 홀딩스로부터 거의 3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셰어챗의 가치는 약 50억 달러로 평가됐다.

구글이 인도 스타트업 약세 시장에 투자한 것은 단편 동영상 부문의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셰어챗은 현재 1억 8천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인도 셰어챗, 구글 등에서 3억 달러 신규자금 조달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