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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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는 해외 직접구매(직구) 플랫폼 몰테일이 운영하는 '다해줌 서비스'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급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미국, 독일(유럽), 영국, 일본, 중국의 주요 상점 제품을 다해줌 서비스를 이용해 구입한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수치다. 해당 기간 주문건수는 14% 늘었다.

몰테일은 "지난해 미국, 일본, 중국, 영국 4개국에서 이용 가능하던 다해줌 서비스에 독일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의 주요 상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연결 거점으로 활용,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