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32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46명이 참석했다.이 행사는 그동안 주요 공종에서 기술혁신과 품질향상 등 노력해온 협력사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쌍용건설 경영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쌍용건설과 협력사가 동반성장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쌍용건설은 앞으로도 협력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건설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고, 상호 공정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쌍용건설 김인수 대표이사는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협력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올해 지방을 제외한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약 1,000가구 정도를 분양할 계획이다.글로벌세아 그룹의 최고경영진들이 이달에만 해외 3개국에서 준공식 및 외교행사에 각각 참석해 각국 정상을 만나는 등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룹의 최대 장점인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은 11일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원사생산기업 세아스피닝의 제3방적공장(Sae-A Spinning S.R.L.)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로드리고 차베스(Rodrigo Chaves Robles)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축사에서 “코스타리카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한 글로벌세아 그룹과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안정성,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견고히 다져온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고 말했다.또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은 지난 7~9일간 윤석열 대통령의 2박 3일 싱가포르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8일 한.싱 비즈니스 포럼과 싱가포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등 폭넓은 행보를 보였다.윤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건축물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양국 협력에 빛나는 상징”이라며 "싱가포르에 차세대 국책 사업을 한국 기업이 수주에서 건설함으로써 세계 랜드마크 건축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52도로 기울어진 200m 건물 위에 6만 톤 무게의 정원을 올린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21세기 피사의 사탑이라 불리며 현대 건축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해 쌍용건설이 주목받기도 했다.이와 함께 쌍용건설은 지난 10일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BATA International Airport Passenger Terminal)’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이 창립 47주년을 맞아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세아 그룹의 김기명 부회장과 쌍용건설 김인수 대표이사, 최고경영진,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줌(Zoom)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본사 및 국내외 현장, 해외 지사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쌍용건설 김인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쌍용건설 창립 47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들의 포상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임직원들과 축하 인사를 나눴다.또한 기념사를 통해 “건설회사에게 가혹한 한 해였지만 올해도 작년보다 더 성장했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는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그룹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내년도 연속 3년 흑자를 이뤄 도약의 기반을 다시고 성장할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말고 다같이 정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기념식에서는 30년, 25년, 20년, 15년, 10년 장기 근속한 직원 총 61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와 공로상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