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낮 12시 51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현장에 헬기 4대, 소방차 34대, 인력 110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산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