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박지은·박찬호 출격… SK텔레콤 채리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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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박지은·박찬호 출격… SK텔레콤 채리티 오픈](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01.30185141.1.jpg)
이날 행사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를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의 박지은을 비롯해 KPGA 코리안투어 간판 박상현과 김한별, 한국과 일본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뛴 이보미와 김하늘, '코리안 특급' 박찬호,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 등이 출전한다.
총상금 3000만원이 걸린 채리티 오픈은 2명씩 팀을 룬 홀별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A조에는 최경주와 박찬호가 한 팀을 이뤘고, 박지은과 윤석민이 같은 편이 됐다. B조에서는 박상현-김한별 팀과 이보미-김하늘 팀의 남녀 대결이 펼쳐진다.
상금은 출전 선수 이름으로 전액 SK텔레콤 오픈에서 진행하는 보호 종료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채리티오픈은 이날 오후 1시부터 JTBC 골프가 생중계한다. SK텔레콤오픈 본 대회는 2일부터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열린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