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인천·계양의 환대에 행복했다…놀라운 성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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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짐없이 투표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6·1 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1일 "계양에 이재명을 들여달라 말씀드린다"며 "제가 일으킨 소란보다 훨씬 더 놀라운 성과를 만들 것을 분명히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전했다. 그는 "13일간의 선거운동을 계양구청 일대에서 마무리했다. 인천과 계양의 환대에 빈틈없이 행복했다"며 "혹 어떤 분께는 고요한 계양의 세계를 소란스럽게 만든 이재명이 불편하셨을지도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제 계양구민, 인천시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시간이다.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을 투표로 보여주시라"며 "지난 대선부터, 아니 훨씬 더 오래전부터 함께 꿨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노라고 투표로 말해달라. 빠짐없이 투표하고 남김없이 독려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또 "이 나라의 주인인 여러분께서 우리 민주당의 일꾼들에게 제대로 일하라 명해주시면, 온 힘을 다해 희망을 만들겠다"며 "박남춘 인천시장·김동연 경기도지사·송영길 서울시장·윤환 계양구청장·계양을의 석정규, 문세종 시의원·조양희, 문미혜, 김경식 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1(일)꾼들에게 꼭 투표해주시라"라고 덧붙였다.
전날까지 지역민심 구애에 총력을 기울였던 그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치열한 선거운동이 끝났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손이 떨릴 만큼 온 힘을 짜냈다"며 "모두가 말리는 선거에 뛰어든 것도,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짐을 짊어진 것도, 조금도 후회하거나 아쉽지 않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다만 여러분께서 투표장에 나서지 않으신다면, 그것만큼은 참 아쉬울 것 같다. 더 나은 삶을 선택할 기회를 놓치는 것만큼 아쉬움 남는 일은 없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해가 뜨면 우리 미래를 결정짓는 단 하루의 골든타임이 시작된다. 어둠이 내린 후에야 아쉽다 말하지 말자"고 말했다.
또 "'균형이 곧 안정'이다. 균형을 이루기 위한 단 하루의 기회 놓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서 '안정된 삶'을 선택하자"며 "날이 밝으면 투표장으로 가주시라. 여러분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전했다. 그는 "13일간의 선거운동을 계양구청 일대에서 마무리했다. 인천과 계양의 환대에 빈틈없이 행복했다"며 "혹 어떤 분께는 고요한 계양의 세계를 소란스럽게 만든 이재명이 불편하셨을지도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제 계양구민, 인천시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시간이다.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을 투표로 보여주시라"며 "지난 대선부터, 아니 훨씬 더 오래전부터 함께 꿨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노라고 투표로 말해달라. 빠짐없이 투표하고 남김없이 독려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또 "이 나라의 주인인 여러분께서 우리 민주당의 일꾼들에게 제대로 일하라 명해주시면, 온 힘을 다해 희망을 만들겠다"며 "박남춘 인천시장·김동연 경기도지사·송영길 서울시장·윤환 계양구청장·계양을의 석정규, 문세종 시의원·조양희, 문미혜, 김경식 구의원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1(일)꾼들에게 꼭 투표해주시라"라고 덧붙였다.
전날까지 지역민심 구애에 총력을 기울였던 그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치열한 선거운동이 끝났다. 이 글을 쓰는 지금 손이 떨릴 만큼 온 힘을 짜냈다"며 "모두가 말리는 선거에 뛰어든 것도,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짐을 짊어진 것도, 조금도 후회하거나 아쉽지 않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다만 여러분께서 투표장에 나서지 않으신다면, 그것만큼은 참 아쉬울 것 같다. 더 나은 삶을 선택할 기회를 놓치는 것만큼 아쉬움 남는 일은 없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해가 뜨면 우리 미래를 결정짓는 단 하루의 골든타임이 시작된다. 어둠이 내린 후에야 아쉽다 말하지 말자"고 말했다.
또 "'균형이 곧 안정'이다. 균형을 이루기 위한 단 하루의 기회 놓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서 '안정된 삶'을 선택하자"며 "날이 밝으면 투표장으로 가주시라. 여러분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