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와 당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 위기 시민행동 '2022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오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에코 바이크'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후원해 매달 1km 이상 주행한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 자전거 용품 교환권, 편의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11월에 우수 참가자 시상도 한다.

남기호 부천공업 회장, 고향 당진에 2억원 기부
[당진소식] 기후위기 시민행동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진행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전남 담양의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부천공업 남기호 회장이 고향인 대호지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억원을 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당진 대호지면 사성리가 고향인 남 회장은 2005년 모교인 조금초등학교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남 회장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모든 일에 긍정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한 결과 오늘이 있었다"며 "고향에 나눔을 베푸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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