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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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 서울시장 선거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8.7%로 예측 1위로 나타났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0.2%로 예측됐다.

1일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입소스가 지상파 3사(KBS·MBC·SBS) 의뢰로 전국 630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 1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오후 7시 30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와 송영길 후보의 격차는 18.5%포인트로, 오차범위(신뢰수준 95%에 시도별 ±1.5~4.3%포인트) 밖이다.

오세훈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출구조사는 출구조사인 만큼, 끝까지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