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국힘 10곳서 우세…민주 승리 4곳 그칠 듯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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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선택…지방선거, 방송3사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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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KEP'를 구성해 공동 출구조사를 진행한 뒤 이날 오후 7시 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결과를 보도했다.
![광역단체장 국힘 10곳서 우세…민주 승리 4곳 그칠 듯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02.30191792.1.jpg)
서울시장 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8.7%를 득표했을 것으로 예측됐다. 송영길 민주당 후보(40.2%)를 크게 앞섰다.
최대 승부처로 꼽힌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49.4%, 김동연 민주당 후보가 48.8%로 0.6%포인트 차였다.
JTBC 출구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이 9곳에서, 민주당이 4곳에서 각각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초접전 지역은 경기, 세종, 대전, 충남 등 4곳이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60.5%로, 송영길 민주당 후보(37.9%)를 20%포인트 이상 격차로 누를 것으로 예상됐다.
세종시장은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51.6%)와 이춘희 민주당 후보(48.4%)가, 대전시장은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50.6%)와 허태정 민주당 후보(49.4%)가 접전이다. 충남지사의 경우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51.8%, 양승조 민주당 후보가 48.2%로 나타났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