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1일 당선 확실 보도가 나온 뒤 SBS와 인터뷰에서 "저를 믿고 선출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같이 고생했던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인천공항의 30% 정도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들어야 대구·경북에 미래가 있다"며 "그것부터 해결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중앙정치 무대로 돌아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4년 해 보고 그때 답변하겠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