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테마파크 업체 시더 페어, 매출 사상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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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5월말까지 3억 4300만달러 달성
미 테마파크 업체인 시더 페어(Cedar Fair, L.P. 티커 FUN)가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21% 증가, 사상 최대인 3억 4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더 페어측은 이같은 매출은 일반 수요와 계절 회원제 수요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 이상을 회복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인당 공원내 지출은 28% 증가해 사상 최고인 59.70 달러에 달했으며, 공원 밖 매출은 4500만 달러로 13% 늘었다. 이는 이 기간 중 고객이 520만명으로 21만명 줄어들고, 영업일 또한 14일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을 보전했다고 시더 페어는 전했다.
리처드 짐머만(Richard Zimmerman) CEO는 “현재의 거시 환경 압력이 소비자에게 가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요와 게스트 지출 수준은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시더 페어 주가는 1일 1.33% 하락한 47.49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2일 프리마켓에서도 1%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하락률은 5.1%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마켓워치에 따르면 시더 페어측은 이같은 매출은 일반 수요와 계절 회원제 수요가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 이상을 회복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1인당 공원내 지출은 28% 증가해 사상 최고인 59.70 달러에 달했으며, 공원 밖 매출은 4500만 달러로 13% 늘었다. 이는 이 기간 중 고객이 520만명으로 21만명 줄어들고, 영업일 또한 14일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을 보전했다고 시더 페어는 전했다.
리처드 짐머만(Richard Zimmerman) CEO는 “현재의 거시 환경 압력이 소비자에게 가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수요와 게스트 지출 수준은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시더 페어 주가는 1일 1.33% 하락한 47.49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2일 프리마켓에서도 1%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하락률은 5.1%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