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퍼 샌들러, 핀터레스트·스냅 '중립'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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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퍼 샌들러가 핀터레스트와 스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중립'으로 하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의 토마스 챔피언 애널리스트는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핀터레스스와 스냅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등 후보가 아니"라면서 "이들 주식은 유동적인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장기간 투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챔피언은 "2년 간의 강력한 확장 후 디지털 광고 지출이 정상화로 가는 것 같다"며 "주가는 최고치에서 40% 가량 떨어졌지만 광고지출증가율이 바닥을 칠 때까지 시장에서 재평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두 주식은 공통적으로 거시경제 환경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며 "스냅의 목표가를 주당 30달러에서 18달러로 그리고 핀터레스트는 35달러에서 23달러로 낮춰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2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의 토마스 챔피언 애널리스트는 "소셜미디어 시장에서 광고 수익에 의존하는 핀터레스스와 스냅 주식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등 후보가 아니"라면서 "이들 주식은 유동적인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장기간 투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챔피언은 "2년 간의 강력한 확장 후 디지털 광고 지출이 정상화로 가는 것 같다"며 "주가는 최고치에서 40% 가량 떨어졌지만 광고지출증가율이 바닥을 칠 때까지 시장에서 재평가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두 주식은 공통적으로 거시경제 환경이 예상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며 "스냅의 목표가를 주당 30달러에서 18달러로 그리고 핀터레스트는 35달러에서 23달러로 낮춰 제시"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