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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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
김 후보는 2일 오전 1시 현재 65.0%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득표율 45.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정석웅 후보는 36.5%, 김동환 후보는 17.6%를 보인다.
개표에 앞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대중 후보가 43.5%를 얻어 39.9%를 획득한 장석웅 후보를 앞섰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김 후보가 현역 교육감인 장 후보를 꺾으면 이변을 연출하는 것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인 김 후보는 목포시의원, 목포시의회의장, 장만채 도 교육감 시절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언론에 배포한 당선 소감문에서 "유권자들이 '학생은 공부해야 하고, 교직원은 청렴해야 한다'는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저를 선택한 것으로 본다"며 "선거운동 기간 반대 세력까지도 포용해 오직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후보는 2일 오전 1시 현재 65.0%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득표율 45.7%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정석웅 후보는 36.5%, 김동환 후보는 17.6%를 보인다.
개표에 앞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김대중 후보가 43.5%를 얻어 39.9%를 획득한 장석웅 후보를 앞섰다.
이번 교육감 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김 후보가 현역 교육감인 장 후보를 꺾으면 이변을 연출하는 것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전교조 해직 교사 출신인 김 후보는 목포시의원, 목포시의회의장, 장만채 도 교육감 시절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언론에 배포한 당선 소감문에서 "유권자들이 '학생은 공부해야 하고, 교직원은 청렴해야 한다'는 교육의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는 저를 선택한 것으로 본다"며 "선거운동 기간 반대 세력까지도 포용해 오직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