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이어 지선까지 잡은 이준석…"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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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께 감사"
"尹정부 성공 위해 뛰겠다"
"尹정부 성공 위해 뛰겠다"

이 대표는 지난 1일 국회도서관 지하 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당선 스티커 부착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우리 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의 안타까운 성적을 딛고 이번 선거에서 대약진한 것에 대해서 우선 국민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당대표 취임 후 호남 지역을 20번 이상 찾은 이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들이 호남 등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 대표는 "비록 출구조사 결과가 이기는 수치로 나오고 있진 않지만, 호남에서도 주기환 후보(광주시장), 조배숙 후보(전북지사), 이정현 후보(전남지사), 허향진 후보(제주지사) 좋은 득표율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호남에서도 저희가 명실상부한 제2당으로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신 국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