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개표율 90.03% 기준 김은혜 후보는 254만9490표(49.14%), 김동연 후보는 253만2720표(48.81%)를 얻었다.
두 후보 간 표 차는 1만6880표(0.33%포인트)다. 앞서 개표율 20.10% 기준 두 후보 간 표 차는 4만4656표(3.86%포인트)였다.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좁혀지고 있다.
앞서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상파 3사는 김은혜 후보 49.4%, 김동연 후보 48.8%로, JTBC는 김은혜 후보 49.6%, 김동연 후보 48.5%로 각각 예측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