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에 악재 반영"
잘 나가던 리튬 주식 급락
골드만삭스 "올해 정점 찍는다"
중국 주요 전기차회사 3사(샤오펑, 리오토, 니오)의 5월 인도량이 증가했습니다. 중국 상하이 봉쇄는 현지에 기가팩토리를 두고 있는 테슬라의 인도량과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중국 5월 전기차 인도량이 늘자 테슬라에 대한 기대도 다시 커지는 모습입니다. 이밖에 일본 파나소닉의 4680배터리 생산 소식 등도 전해드립니다.
엔비디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목표주가 270달러를 유지하면서 "엔비디아가 성장 시장에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거시경제 변수가 주식의 변동성을 높일 수 있지만 주가엔 이미 반영돼있다는 분석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올해 리튬 수요가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알버말 등 리튬 관련주가 동반 급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공급이 수요보다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미국 상장사의 소식과 증권사의 분석 보고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밸리=황정수 특파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