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2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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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4분 기준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10.48%) 떨어진 1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어부산은 운영·채무상환 자금 약 20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월 31일 공시했다.
주당 4600원에 신주 435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는 지분 가치 희석 때문에 주가 하락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에어부산은 같은날 자본금 확충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재 발행된 1억9000만주 보통주를 3분의 1로 줄이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일 오전 9시34분 기준 에어부산은 전 거래일보다 230원(10.48%) 떨어진 19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어부산은 운영·채무상환 자금 약 20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월 31일 공시했다.
주당 4600원에 신주 435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유상증자는 지분 가치 희석 때문에 주가 하락에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에어부산은 같은날 자본금 확충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현재 발행된 1억9000만주 보통주를 3분의 1로 줄이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