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안 후보는 62.50%(8만3747표)를 획득, 37.49%(5만235표)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에 압승했다.
이로써 분당갑 선거구는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김은혜 전 의원에 이어 다시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거머쥐게 됐다.
19∼20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안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역임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