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 윤상호 전 부장검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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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및 중대재해 분야 담당
법무법인 지평은 윤상호 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사진·사법연수원 29기)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윤상호 변호사는 2003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20여년간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공안부장, 인천지검 공안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등을 거쳤다. 대형 산재, 노동, 선거 사건을 비롯하여 강력, 기업형사, 재산범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검찰 근무 당시 ‘산업안전 수사실무’(울산지검), ‘보이스피싱 수사실무’(대검찰청)’ 등 다수의 수사 실무서를 저술했다. 2019년 검사를 그만두고 법무법인 율우에서 변호사로 첫 발을 딛었다. 그는 변호사 활동 중에서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대응’이란 책을 내는 등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 변호사는 앞으로 지평 형사그룹과 산업안전·중대재해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검찰에서 쌓은 수사실무와 이론적 경험을 살려 기업 형사, 조세, 금융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계획이다. 지평 관계자는 “윤 변호사 영입으로 형사업무 역량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고객 가치 구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윤상호 변호사는 2003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20여년간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공안부장, 인천지검 공안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등을 거쳤다. 대형 산재, 노동, 선거 사건을 비롯하여 강력, 기업형사, 재산범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검찰 근무 당시 ‘산업안전 수사실무’(울산지검), ‘보이스피싱 수사실무’(대검찰청)’ 등 다수의 수사 실무서를 저술했다. 2019년 검사를 그만두고 법무법인 율우에서 변호사로 첫 발을 딛었다. 그는 변호사 활동 중에서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해설과 대응’이란 책을 내는 등 저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 변호사는 앞으로 지평 형사그룹과 산업안전·중대재해팀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검찰에서 쌓은 수사실무와 이론적 경험을 살려 기업 형사, 조세, 금융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계획이다. 지평 관계자는 “윤 변호사 영입으로 형사업무 역량을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고객 가치 구현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