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6월 ‘이달의 임업인’에 박혁배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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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6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기도 양평 잣나무림에서 산림을 복합 경영하는 박혁배 씨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씨는 4代째 임업에 종사하는 청년 임업인으로 잣, 표고버섯, 유기농 임산물을 생산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지역농협, 스마트스토어, 유기농 매장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 씨는 약 10년 전 고향인 경기 양평으로 귀촌했다.
선대부터 경영해 온 잣나무림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고, 현재는 65㏊의 넓은 잣나무림을 관리하며 임산물을 재배하는 산림복합경영을 하고 있다.
그는 지역 대표 임산물인 잣 열매를 수확하면서 동시에 잣나무 아래에 참나무류 원목 3만여 개를 활용해 표고버섯과 두릅, 취나물, 더덕, 산마늘, 음나무 등 유기농 인증을 받은 산나물류를 함께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생산한 임산물을 이용해 표고버섯차, 표고분말스틱, 음료 및 과자 등 가공식품도 개발 중이다.
박 씨는 청정임산물 생산과 임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 생산 현장에서 산나물축제, 산림 텃밭, 치유·체험행사 등 6차 산업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등 교육기관에서 임산물 재배 기술과 임업경영 기술을 보급하는 등 임업 기술 교육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산림청은 소개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박 씨는 4代째 임업에 종사하는 청년 임업인으로 잣, 표고버섯, 유기농 임산물을 생산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지역농협, 스마트스토어, 유기농 매장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박 씨는 약 10년 전 고향인 경기 양평으로 귀촌했다.
선대부터 경영해 온 잣나무림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고, 현재는 65㏊의 넓은 잣나무림을 관리하며 임산물을 재배하는 산림복합경영을 하고 있다.
그는 지역 대표 임산물인 잣 열매를 수확하면서 동시에 잣나무 아래에 참나무류 원목 3만여 개를 활용해 표고버섯과 두릅, 취나물, 더덕, 산마늘, 음나무 등 유기농 인증을 받은 산나물류를 함께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생산한 임산물을 이용해 표고버섯차, 표고분말스틱, 음료 및 과자 등 가공식품도 개발 중이다.
박 씨는 청정임산물 생산과 임업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임산물 생산 현장에서 산나물축제, 산림 텃밭, 치유·체험행사 등 6차 산업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등 교육기관에서 임산물 재배 기술과 임업경영 기술을 보급하는 등 임업 기술 교육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산림청은 소개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