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아·태 5개국 회담서 '가상자산 규율체계 필요성'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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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 금융감독당국 고위급 회담'에 이진석 부원장보가 참여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율체계 마련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이 주최한 이 회담에서 아·태 지역 5개국 인사들은 신종 코로나19 이후 경제·금융 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 대응, 디지털플랫폼·빅테크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 현안을 논의했다.
이 부원장보는 한국의 금융 현안으로 가상자산 규율체계 필요성 증대, 민간부채 증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해 부채 부실화 모니터링, 비은행권 유동성 현황과 자금 유출입 점검 강화, 가상자산 규율체계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원장보는 "특히 금융의 확장과 관련해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평가·공시 개선, 디지털 금융규제 프레임워크 마련 등을 위해 아태 지역 내 감독당국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이 주최한 이 회담에서 아·태 지역 5개국 인사들은 신종 코로나19 이후 경제·금융 환경 변화와 기후 위기 대응, 디지털플랫폼·빅테크 확대 등 다양한 글로벌 금융 현안을 논의했다.
이 부원장보는 한국의 금융 현안으로 가상자산 규율체계 필요성 증대, 민간부채 증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해 부채 부실화 모니터링, 비은행권 유동성 현황과 자금 유출입 점검 강화, 가상자산 규율체계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원장보는 "특히 금융의 확장과 관련해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평가·공시 개선, 디지털 금융규제 프레임워크 마련 등을 위해 아태 지역 내 감독당국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