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업종, 다른 주가…'실적'이 희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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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해진 업종 내 주가 차별화
JYP 올해 들어 9% 오를 때
하이브 주가는 34% 떨어져
연초 대비 19% 뛴 엘앤에프
약세 보인 SKIET와 차별화
전문가 "낙폭과대주 매수보다
실적 안정적인 기업 투자해야"
JYP 올해 들어 9% 오를 때
하이브 주가는 34% 떨어져
연초 대비 19% 뛴 엘앤에프
약세 보인 SKIET와 차별화
전문가 "낙폭과대주 매수보다
실적 안정적인 기업 투자해야"
팬데믹 이후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가 주도한 급등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종목 선별 방법은 비교적 단순했다. 업종 내 대장주를 고르거나 ‘키 맞추기’를 노려 덜 상승한 종목에 투자하는 식이었다. 주가 등락률은 조금 차이가 있더라도 같은 업종에 속한 종목은 대체로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기 때문이다.
올 들어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같은 업종에 속한 종목이라도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다. 전문가들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한다. 단순 기대감이 아니라 숫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증명하는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라는 조언이다.
올 들어 분위기는 180도 바뀌었다. 같은 업종에 속한 종목이라도 상반된 주가 흐름을 보이면서다. 전문가들은 실적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한다. 단순 기대감이 아니라 숫자를 통해 기업 가치를 증명하는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라는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