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지에서 발견된 부탄가스통 900개…흡입 혐의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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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에서 발견된 부탄가스통 900개…흡입 혐의 50대 구속](https://img.hankyung.com/photo/202206/AKR20220603141100063_01_i_P4.jpg)
A씨는 지난 3월 18일부터 2달여간 대전시 중구 자신의 거주지에서 부탄가스 890통을 흡입하고 사용하지 않은 13통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에는 요리를 하기 위해 가스버너를 사용하던 중 실수로 불을 낸 혐의(중실화)도 받고 있다.
'아래층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은 A씨 집에서 900여개의 부탄가스통을 발견한 뒤 그를 붙잡았다.
동종 전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탄가스를 흡입한 사실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