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법원경매] 경매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얼마가 있어야 할까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여러분은 경매투자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 얼마 정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어릴 적에나 지금이나 현금 2억원만 있으면 좀 더 편하게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금 고생할 생각을 한다면 1억5천만원만 있어도 일반 직장인들보다는 훨씬 빠른 시간에 쉽게 부자가 될 수 있죠.
2억원은 현실적으로 따지면 그다지 큰돈이 아닙니다. 2억원이면 서울에서는 겨우 작은 빌라 하나를 구입하거나 전세금 수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경매 상담을 하다보면 2억정도 있는 사람들도 스스로도 돈이 많지 않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럴 때 마다, 제가 하는 말이 있죠. <현금 2억원은 매우 큰 돈입니다. 이 돈을 지금부터라도 잘만 돌리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믿어지세요?> 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는 사람들은 제가 하는 말에 그다지 감동하지 않더군요. 대체로 부자는 극소수이고, 부자가 되는 사람도 극히 드물기 때문에 저의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뼈에 새기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명심하십시오. 이것은 사실입니다. 2억원이면 김밥집이나 동네 호프집 정도를 열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다간 그마저도 거덜나기도 합니다. 이 정도 돈은 돈을 쓰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적다면 매우 적은 돈입니다. 그야말로 한 순간의 판단착오로 없어져 버릴 수도 있는 돈이라는 말입니다. 오직 경매투자만 하십시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보는 일인데요. 2억원이나 1억5천만원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순식간에 부자에서 그저 그런 사람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2억원이 있을 때 자본을 잘 돌려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를 해 놓아도 며칠만 지나면 누구에게 빌려줬다는 둥 아니면 돈의 일부를 다른 용처에 쓰기로 했다는 둥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자신이 부자 될 인연을 스스로 끊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2억원이 채 되지 않는 투자금으로 요리조리 잘 운영해서 순식간에 몇 억원을 번 사례가 많습니다. 펀드니 뭐니 별말이 많아도 도대체 어떤 재테크가 이런 고수익을 남길 수 있겠습니까? 그 몇 백억이나 몇 천억을 운영하는 은행이나 투자회사가 경매투자에 눈을 돌렸다면 그 사람들이 그렇게 적자를 볼 이유가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말이 투자회사니 어쩌고 하지 실제로 투자로 돈을 번 사람이 자산을 운용하지는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만, 유명한 회사가 홍보를 잘하고 돈을 모으면 그저 그런 사람들이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현실이니 어쩌겠습니까?
무료팟캐스트 방송 도기안의 경매왕: 경매왕.kr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
저는 어릴 적에나 지금이나 현금 2억원만 있으면 좀 더 편하게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조금 고생할 생각을 한다면 1억5천만원만 있어도 일반 직장인들보다는 훨씬 빠른 시간에 쉽게 부자가 될 수 있죠.
2억원은 현실적으로 따지면 그다지 큰돈이 아닙니다. 2억원이면 서울에서는 겨우 작은 빌라 하나를 구입하거나 전세금 수준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경매 상담을 하다보면 2억정도 있는 사람들도 스스로도 돈이 많지 않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럴 때 마다, 제가 하는 말이 있죠. <현금 2억원은 매우 큰 돈입니다. 이 돈을 지금부터라도 잘만 돌리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믿어지세요?> 라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는 사람들은 제가 하는 말에 그다지 감동하지 않더군요. 대체로 부자는 극소수이고, 부자가 되는 사람도 극히 드물기 때문에 저의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뼈에 새기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명심하십시오. 이것은 사실입니다. 2억원이면 김밥집이나 동네 호프집 정도를 열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다간 그마저도 거덜나기도 합니다. 이 정도 돈은 돈을 쓰는 사람의 생각에 따라 적다면 매우 적은 돈입니다. 그야말로 한 순간의 판단착오로 없어져 버릴 수도 있는 돈이라는 말입니다. 오직 경매투자만 하십시오.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자주 보는 일인데요. 2억원이나 1억5천만원을 들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순식간에 부자에서 그저 그런 사람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잘 모릅니다. 2억원이 있을 때 자본을 잘 돌려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얘기를 해 놓아도 며칠만 지나면 누구에게 빌려줬다는 둥 아니면 돈의 일부를 다른 용처에 쓰기로 했다는 둥 다양한 변수에 의해서 자신이 부자 될 인연을 스스로 끊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2억원이 채 되지 않는 투자금으로 요리조리 잘 운영해서 순식간에 몇 억원을 번 사례가 많습니다. 펀드니 뭐니 별말이 많아도 도대체 어떤 재테크가 이런 고수익을 남길 수 있겠습니까? 그 몇 백억이나 몇 천억을 운영하는 은행이나 투자회사가 경매투자에 눈을 돌렸다면 그 사람들이 그렇게 적자를 볼 이유가 없었을 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한국은 말이 투자회사니 어쩌고 하지 실제로 투자로 돈을 번 사람이 자산을 운용하지는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다만, 유명한 회사가 홍보를 잘하고 돈을 모으면 그저 그런 사람들이 자산을 운용하는 것이 현실이니 어쩌겠습니까?
무료팟캐스트 방송 도기안의 경매왕: 경매왕.kr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