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21회 울산광역시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사회봉사, 효행·선행, 안전·환경, 산업·경제, 문화·관광, 체육, 학술·과학기술 등 총 7개 부문에서 부문별 수상자 1명씩을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울산시 위상을 제고하거나 발전에 기여한 자로 5년 이상 계속해서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시민 30명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등 구비 서류를 울산시 시민소통협력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민대상은 2002년부터 시상해 왔다. 역대 수상자는 6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