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왕' 우수인증설계사들의 평균 연봉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수인증설계사 연평균 소득 9,961만원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1억 넘어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1억 넘어
법인보험대리점(GA)에서 우수 인증을 받은 우수인증설계사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들의 평균 연령은 5.3세로 전년보다 0.4세 감소했고, 평균 근속기간은 지난해 6.6년에서 0.3년 증가한 6.9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연평균 소득은 9,961만 원으로 전년대비 24만 원 증가했다. 유지율은 인증 기준인 90%보다 높은 97.0%를 나타냈다.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받은 'GA STAR' 명장의 경우 연평균 소득이 1억441만 원으로 더 높았다. 평균 근속 기간 역시 전체 6.9년 대비 4.2년이 높은 10.2년으로 장기근속자로 구성됐다.
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인증심사위원회와 준법감시인 등 요건검증 확인서를 신설하고 보험사기 여부 등을 추가해 자격요건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우수인증심사위원회는 언론인과 학계교수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 우수인증설계사 자격기준과 인증심사, 제재 등을 의결한다.
2022년 현재 인증인원은 1만1,553명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고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인 GA STAR 명장은 961명으로 올해 첫 배출됐다.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보험대리점 소속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완전판매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 뿐 아니라 소비자권익보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인증설계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최근 금소법 시행, 보험모집수수료 개편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감독기관과 협회를 중심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완전판매 교육 및 내부통제 강화 교육 등 건전한 모집질서 준수를 위해 실천한 업계의 땀과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7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우수인증설계사들의 평균 연령은 5.3세로 전년보다 0.4세 감소했고, 평균 근속기간은 지난해 6.6년에서 0.3년 증가한 6.9년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연평균 소득은 9,961만 원으로 전년대비 24만 원 증가했다. 유지율은 인증 기준인 90%보다 높은 97.0%를 나타냈다.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로 인증받은 'GA STAR' 명장의 경우 연평균 소득이 1억441만 원으로 더 높았다. 평균 근속 기간 역시 전체 6.9년 대비 4.2년이 높은 10.2년으로 장기근속자로 구성됐다.
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인증심사위원회와 준법감시인 등 요건검증 확인서를 신설하고 보험사기 여부 등을 추가해 자격요건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우수인증심사위원회는 언론인과 학계교수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7명으로 구성, 우수인증설계사 자격기준과 인증심사, 제재 등을 의결한다.
2022년 현재 인증인원은 1만1,553명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고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인 GA STAR 명장은 961명으로 올해 첫 배출됐다.
조경민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보험대리점 소속 우수인증설계사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는 물론 완전판매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 뿐 아니라 소비자권익보호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수인증설계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최근 금소법 시행, 보험모집수수료 개편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감독기관과 협회를 중심으로 소비자 권익보호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완전판매 교육 및 내부통제 강화 교육 등 건전한 모집질서 준수를 위해 실천한 업계의 땀과 노력의 결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