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콘텐츠마켓 홍보대사에 배우 김현주·김강우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원회는 올해 행사 홍보대사로 배우 김현주·김강우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김현주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과 JTBC 드라마 '언더커버' 등으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배우 김강우는 JTBC 드라마 '공작도시',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 등에 출연했고, 최근 곽경택 감독의 국내 최초 첩보 스릴러 오디오 무비 '극동' 출연이 확정됐다.

권만우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두 배우의 홍보대사 위촉은 OTT 등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를 쌓아온 두 배우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8일 오후 벡스코 제1전시장 VIP실에서 열린다.

부산콘텐츠마켓 2022는 '우리의 이야기가 세계의 이야기'(Your Story is Our Story)를 주제로 8일 개막해 10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