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더타운으로 직무체험 한다! 1차 Remote Internship Start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와 퍼브(대표 강성욱), 한국경제신문(대표이사 김정호)은 5/31(화)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리모트 인턴십(remote Internshi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리모트 인턴십은 지역의 데이터 인력 부족 해소와 청년들의 일‧학습 경험 확대를 위해 지역 거점 대학교 3~4학년 총 51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번 1차수는 5/31~8/10까지 경북대, 전남대, 제주대, 부산대, 강원대 5개 대학의 재학생 180명이 참여했다. 2차수는 9월부터 시작되며 1차수보다 더 많은 지역 거점 대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리모트 인턴십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청년들에게 직장 및 직무 체험의 기회와 DT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과 러닝 플랫폼을 통해 DT 직무별 학습과 멘토링 등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메타버스 게더타운으로 직무체험 한다! 1차 Remote Internship Start
참가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러닝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분야 공통역량을 쌓을 수 있는 데이터 기획과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기초통계, 엑셀 기본 등을 학습하고 참여자의 선택에 따라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분석을 학습하는 Expert Track, 마케팅 기초와 Power BI, GA 등을 학습하는 Citizen Track으로 나눠진 직무별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직무과정 이러닝 외에도 북러닝, 마이크로러닝을 통한 학습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현업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하여 PBL(Project Based Learning) 기반 멘토링을 통해 현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팀별로 상담과 코칭을 제공한다.

직무별 인증제 시험을 통과하는 학생에게는 DS(Data Science) 인증서를 제공하고 우수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취업컨설팅 및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업 현장 인턴십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메타버스 게더타운으로 직무체험 한다! 1차 Remote Internship Start
이외에 참여자 혜택으로는 원격수업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웰컴키트와 한국경제신문 모바일구독권이 제공되며 채용 및 심리 상담 지원은 물론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5/31~6/3까지는 프로그램 1주차로서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팀빌딩이 진행되었다. Zoom을 통해 처음 만나는 참여자들은 전체적인 프로그램 소개와 리모트 인턴십의 핵심인 멘토링에 대해 자세히 안내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9개팀, 20개조의 참여자들이 9명의 멘토와 비대면으로 처음 만나 상호교류, 활동계획수립, 팀빌딩 등 팀활동을 시작했다.

리모트 인턴십 컨소시엄의 대표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역량이 국가 경쟁력인 시대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On-tact 기반으로 DT역량과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그 시작을 참여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 리모트 인턴십을 통해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 사업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대표기업, 퍼브와 한국경제신문이 참여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청년 고용 활성화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