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2분기도 사상 최대 실적 기대"-키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정밀화학의 2분기 120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1년 전에 비해 123.1% 증가한다는 추정치다.
암모니아 계열 제품들도 역외 플랜트들의 가동률 축소 및 비료와 산업용 수요 증가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특히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 유통사업도 함께 하고 있어 가스·석유·석탄 가격 변동에 따른 마진 훼손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고 키움증권은 분석했다.
중장기적으로는 2차전지 소재 업계의 가성소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 양극재업체들이 전구체(양극재를 만들기 전 단계의 중간재) 내재화 확대에 나서면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