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작년 1인당 국민소득이 3만5373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3만5000달러를 돌파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국민계정(확정) 및 2021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작년 1인당 국민소득은 미 달러화 기준으로 3만537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잠정치인 3만5168달러보다 더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에서 4.1%로 상향 조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 성장률도 -0.9%에서 -0.7%로 올랐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